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망막박리가 점차 진행되어
눈이 완전히 멀게 됩니다.
여러 형태의 망막박리가 있으나 가장 흔한 것은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기는 곳으로 끈적이는 물질이 흘러 들어가서 망막이 점점
떨어져 나가는 형태입니다. 망막박리증의 환자의 대부분은
열공성 망막박리로 망막에 구멍이 생기는 경우이며 미열 공성
망막박리증으로는 당뇨망막변증, 포도막염, 혈관염 등과 같이
안내섬유조직의 이상적 증식으로 망막견인대가 형성되어
유발되는 견인성 망막박리와 안내종양, 삼출성 망막염 증의 경우와
같이 안내의 삼출액이 망막하에 고여서 발생하는 삼출성 망막박리가
있습니다. 외상이나 노안으로 인해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망막박리가
점차 진행되어 눈이 완전히 멀게 됩니다.
지난 10년간 망막박리 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망막박리가 발생할 위험은 커지며
20~30대 연령층에서도 해마다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