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 개인에 따른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개 한쪽 귀에만 침범하지만
수년 이상 오래 계속되면
다른 귀에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이비인후과 의사 메니에르가
최초로 학회에 발표하여 알려진 병으로, 현기증을 일으키는 병중에서
내이 장애에 기인하는 질환입니다. 귀 질환중 주기적으로 이명과
난청이 있다가 돌연히 회전성의 심각한 어지러움과 귀의 팽만감을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30~60대 사이에 잘 일어나며, 통계적으로는 1개월에 3~10회까지
다양하며 매일 증상이 계속되거나 또는 1년에 몇 번씩 예고도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개 한쪽 귀에만 침범하지만 수년 이상 오래 계속되면
다른 귀에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메니에르병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다만 내이의 달팽이관, 세반고리관 내에는 림프액이란는 액체로 차 있는데,
림프액의 과다생성 또는 흡수장애로 인해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메니에르병은
현재 10대와 20대에서
발생하는 질환이 되었습니다.